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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보조금은 눈먼 돈"…사회복지시설 대표 등 무더기 적발

2020-06-24 4 Dailymotion

"보조금은 눈먼 돈"…사회복지시설 대표 등 무더기 적발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지자체 보조금을 멋대로 횡령한 사회복지시설 대표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.<br /><br />근무하지도 않는 사람을 종사자로 등록해 인건비를 빼먹거나 거래업체로부터 억대의 리베이트를 받은 법인 대표도 있었습니다.<br /><br />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한 사회복지법인 대표가 운영하는 애견테마파크입니다.<br /><br />법인대표는 장애인 자립을 위한 교육 장소를 설치하겠다며 3,8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받아 이 같은 유료시설을 조성했습니다.<br /><br />이 사회복지법인의 대표는 근무하지 않는 사람을 종사자로 허위 등록해 인건비 명목으로 보조금을 받은 뒤 매달 100만원씩 모두 2천여만원을 돌려받았습니다.<br /><br /> "사람을 뽑았는데 근무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습니다. 인건비는 다 보조금으로 나가고 있으니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."<br /><br />이 법인의 전·현직 시설장들은 식자재 공급업체 등으로부터 5년여 동안 1억원이 넘는 리베이트를 받았습니다.<br /><br />지자체 보조금으로 각 업체에 거래대금을 지급하고 일부를 후원금 명목으로 돌려받은 뒤 마치 법인에서 정상적으로 전입금을 지원하는 것처럼 속였습니다.<br /><br /> "불법인 것을 알면서도 관행적으로 어쩔 수 없이 저희가 거래하는 업체로부터 돈을 받아 법인 전입금인 것처럼 써야 했습니다."<br /><br />경기도가 보조금을 횡령한 사회복지법인 5곳의 전·현직 대표 10명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.<br /><br /> "횡령한 부분이나 리베이트로 받은 부분, 그다음에 봉급으로 페이백해서 받은 되돌려받은 보조금에 대해서는 전액환수 조치하도록…"<br /><br />경기도는 사회복지법인의 보조금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수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. (kcg33169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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