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래통합당이 원 구성 협상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를 표명한 주호영 원내대표를 만장일치로 재신임했습니다. <br /> <br />통합당 주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,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점이 많은데 재신임해주셔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통합당 없이도 국회를 마음껏 운영할 수 있는 의석이라 우리 당의 의사를 반영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그럼 마음대로 해보라며, 통합당은 상임위원회 배정표를 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절대 몽니를 부리거나 야당 책무를 방기하지 않을 것이라며, 불필요하고 쓸데없는 예산이 엄청나게 올라온 추경안에 대해선 그 문제점을 국민께 자세히 보고하는 과정을 거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민기 [choimk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62510570936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