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재외국민이 안심하고 비대면 형식으로 치료를 받을 기회가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제2차 산업융합 규제 특례심의위원회를 열고 첫 민간 샌드박스로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인하대병원과 라이프시맨틱스가 진행하는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는 대한상의가 1호 샌드박스로 신청한 사업으로 2년간 임시허가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해외에서 병원 접근이 배제되거나 언어 문제로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이 비대면 진료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샌드박스는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일정 조건에서 현행 규제를 면제 또는 유예해줘 시장 출시와 시험, 검증이 가능하도록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입니다. <br /> <br />이광엽[kyuplee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0062514032218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