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 타격 대구·경북 2분기도 제조업 생산 감소<br /><br />코로나19 피해가 집중된 대구·경북권 제조업 생산 감소세가 2분기에도 이어졌습니다.<br /><br />한국은행의 '지역경제보고서'에 따르면 2분기 제조업 생산은 수도권과 대구·경북권, 강원권에서 1분기 수준의 감소세가 이어졌습니다.<br /><br />또 동남권과 충청, 호남권은 감소폭이 더 커졌습니다.<br /><br />대구·경북권의 경우 자동차 부품과 철강, 휴대전화 등의 대내외 수요가 급격히 둔화하며 생산이 감소했습니다.<br /><br />서비스업은 호남권이 소폭 증가세로 전환한 가운데 나머지 지역은 감소폭이 1분기보다 줄었고 대구·경북권은 정부 지원책으로 도소매업 생산이 다소 증가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