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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규 환자 39명...수도권·충청권 지역감염 계속 / YTN

2020-06-26 3 Dailymotion

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9명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방문판매업체 집단감염이 발생한 수도권과 충청지역에서 환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. 신현준 기자! <br /> <br />오늘도 수도권과 충청지역에서 환자가 많이 발생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0시 기준 어제 발생한 신규 확진 환자는 39명입니다. <br /> <br />누적 환자는 12,602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신규 환자 가운데 지역감염이 27명이고, 해외유입이 12명입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7명, 경기가 4명, 인천이 2명으로 수도권이 23명입니다. <br /> <br />또 검역과정에서 7명이 나왔고, 대전에서 4명, 충남에서 3명이 추가됐습니다. <br /> <br />강원과 경북에서도 각각 1명씩 환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추가 사망자는 없어 누적 사망자는 282명을 유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어제부터 완화된 격리해제 기준이 적용되면서 격리해제된 사람은 198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완치율은 88.7%로 높아졌고 치료 중인 사람도 1,148명으로 159명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정부가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서 비접촉 면회를 허용하기로 했다면서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7월 1일부터 가능해집니다. <br /> <br />요양원이나 요양병원의 면회는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유리나 투명 비닐 막을 설치한 별도의 면회공간에서 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직접적인 신체접촉이나 음식을 먹는 행위는 제한됩니다. <br /> <br />다만 어르신이 임종을 앞뒀거나 침대에 누워있는 경우엔 1인실에서 면회객이 개인 보호구를 착용하고 면회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지역별 환자 발생률에 따라 시도지사가 면회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. <br /> <br />외국인 밀집시설에 대한 관리도 강화합니다. <br /> <br />한 개 주택에 열 명에서 스무 명의 외국인이 모여 사는 일명 '벌집촌'이 방역에 취약하다고 보고 점검과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다음 달부터 외국인 밀집시설을 대상으로 지자체 등과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신현준[shinhj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62612531447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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