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신규 환자 39명 발생…누적 확진자 12,602명 <br />신규 확진자 39명 중 국내 감염 27명·해외유입 12명 <br />서울 17명, 경기 4명, 인천 2명 등 수도권이 23명 <br />검역과정 7명, 대전 4명, 충남 3명, 강원·경북 1명 <br />추가 사망자 없어…누적 사망자 282명<br /><br /> <br />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9명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서울과 대전의 방문판매업체에 이어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등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. 신현준 기자! <br /> <br />먼저 어제 발생한 확진자 통계부터 정리해주시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제 발생한 신규 확진 환자는 39명입니다. <br /> <br />누적 환자는 12,602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신규 환자 가운데 지역감염이 27명이고, 해외유입이 12명입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7명, 경기가 4명, 인천이 2명으로 수도권이 23명입니다. <br /> <br />또 검역과정에서 7명이 나왔고, 대전에서 4명, 충남에서 3명, 강원과 경북에서 각각 1명씩 추가됐습니다. <br /> <br />추가 사망자는 없어 누적 사망자는 282명을 유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방역 당국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소독방법을 소개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집안이나 시설 소독을 강조하면서 소독제는 가정용 락스를 권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사용할 때는 물에 5%로 희석한 뒤 천에 묻혀 표면을 닦는 방식을 추천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독한 뒤에는 깨끗한 물을 적신 천으로 다시 표면을 닦아내면 좋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러스는 침방울로 전파되지만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침방울이 묻은 물체를 손으로 만지면, 눈이나 코, 입을 통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손잡이나, 난간, 문고리, 스위치처럼 사람들의 손이 많이 닿는 물체의 표면을 소독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구리에서는 최대 4시간, 천이나 나무에서는 하루, 유리에선 이틀, 스테인레스 스틸과 플라스틱에서는 나흘간 살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소독제를 뿌리는 방식은 권장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효과도 떨어지고, 소독제가 독성이 있는 만큼 흡입하면 건강에 나쁠 수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정부가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서 비접촉 면회를 허용하기로 했다면서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7월 1일부터 가능해집니다. <br /> <br />요양원이나 요양병원의 면회는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유리나 투명 비닐 막을 설치한 별도의 면회공간에서 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직접적인 신체접촉이나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62617054879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