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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'자본금 편법 충당' MBN 임원들에게 실형 구형 / YTN

2020-06-26 0 Dailymotion

검찰이 종합편성채널 출범 당시 자본금을 편법 충당한 혐의로 기소된 MBN 임원들에게 실형을 구형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유상 부회장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류호길, 장승준 대표에게는 각각 징역 2년과 1년, MBN 법인에 대해서는 벌금 2억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지난 2011년 종편 출범 당시 최소 자본금 3천억 원을 채우기 위해 임직원 명의로 550억 원을 차명 대출받아 회사 주식을 사게 한 뒤 이를 은폐하려 분식회계를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MBN과 임원 측은 재판 과정에서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, 검사가 낸 증거 목록에 대해서도 전부 동의한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에 대한 선고는 다음 달 24일 오후에 내려집니다. <br /> <br />이경국 [leekk0428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62623144977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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