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찰이 대북전단 살포활동을 해온 탈북민 단체 2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는 어제(26일) 탈북민 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과 큰샘의 사무실을 압수 수색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통해 대북전단 관련 서류와 컴퓨터 저장장치, 자금 운영 내역이 담긴 장부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또,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의 신체와 차량에 대한 수색 영장도 발부받아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압수물 분석을 통해 두 단체가 남북교류협력법과 기부금품 모집·사용법 등을 위반했는지를 들여다볼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지난 22일 파주에서 대북전단 50만 장을 살포했다는 자유북한운동연합 주장의 진위도 확인한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엄윤주 [eomyj1012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62700191780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