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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문판매 관련도 아닌데...대전 '깜깜이' 확진자 늘어 / YTN

2020-06-27 3 Dailymotion

대전에서 방문판매업소와 관련한 추가 확진자가 12일 만에 한 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반대로 감염 경로를 모르는 이른바 '깜깜이' 확진자가 계속 생겨, 방역 당국이 또 다른 감염 고리가 있는지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문석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습니다. <br /> <br />동구에 사는 30대 남자인데, 충북 옥천 회사 동료도 접촉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는 증세가 나타나기 하루 전인 24일, 판암동 교회에서 예배를 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가 다녀간 지난 수요예배에 신도 13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시는 예배 참석자를 전수 검사하고, 교회에 추가 신도가 있었는지 CCTV를 확인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5일 시작된 대전 방문판매업소 관련 집단 감염은 12일 만에 처음으로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그렇다고 안심할 상황은 아닙니다. <br /> <br />새로 확진된 30대 남성과 하루 전 양성 판정된 40대 농협 직원까지. <br /> <br />감염 경로를 모르는 확진자가 이틀 새 대전에서 3명이나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관리망을 벗어나 통제되지 않은 감염이 일어났다는 얘기입니다. <br /> <br />[이강혁 / 대전시 보건복지국장 : 우리가 통제 가능한 범위 내에 있을 때 경로를 확인하고 접촉자를 파악해서 격리하고, 결국 감염 경로를 차단할 수 있는데 확인되지 않은 경로이다 보니까…] <br /> <br />우선 대전시는 확진자가 방문한 교회에서 이번 주일예배를 못 열게 했고, 다른 교회와 종교 시설에도 모임과 행사 자제를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문석[mslee2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62721551221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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