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 내각, 중대결정 채택…"평양시민 생활 향상" <br />화상 확대회의…"미진한 살림집 공사 올해 완료" <br />"파괴된 상수관 교체…평양시민에 야채 보장"<br /><br /> <br />북한 관영매체가 나흘째 대남비난을 자제하고 자력갱생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 내각은 평양시민의 집과 물, 채소 수급을 보장하기 위한 '중대결정'을 채택하며 내부 결속에 힘을 쏟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장아영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북한 내각이 평양시민의 주택과 물, 채소를 보장하는 중대결정을 채택했습니다. <br /> <br />'평양시민 생활 향상'은 지난 7일,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주재한 정치국 회의에서 결정된 내용입니다. <br /> <br />[조선중앙TV (지난 8일) : 회의에서는 평양시민들의 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기 위한 중요 문제들이 토의되었습니다.] <br /> <br />화상으로 열린 내각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건설을 완공하지 못한 살림집의 미진한 공사를 올해 말까지 무조건 끝내고, 최근 몇 달 심하게 파괴된 평양 옥내 상수관 교체 공사를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평양시민들에게 신선한 야채와 가공품을 보장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습니다. <br /> <br />노동신문 논설도 정면돌파전과 자력갱생을 강조하면서, 순천 인비료공장과 황해남도 물길 2단계 공사, 평양종합병원 건설을 예로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대남 비난 기사는 나흘째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[오경섭 /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: 평양은 북한이 특별 관리하고 있습니다. 평양의 지지만 있으면 북한 정권은 유지할 수 있다, 이렇게 김정일도 자신했었는데요. 평양의 배급이 중단됐다는 이야기는 경제 상황이 상당히 심각한 국면으로 가고 있다. 그 이야기는 내부의 엘리트와 인민들의 불만이 상당히 커지고 있다….] <br /> <br />6·25전쟁 70주년 반미집회도 생략한 북한은 25일 당일에 낸 외무성 군축·평화연구소 보고서로 미국을 향한 메시지도 발신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이 미국의 핵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대화도, 국제법에 의한 노력도 했지만 모두 수포로 돌아갔다며 핵에는 핵으로 대항하는 것이 마지막 선택지였다고 보고서는 썼습니다. <br /> <br />YTN 장아영[jay24@ytn.co.kr] 입니다. 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62722084082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