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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도권→대전→광주·전남…코로나19 확진자 속출

2020-06-28 7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지역도 비상입니다. <br><br>수도권 넘어 대전에선 지난 15일 이후 65명까지 확진자가 늘었습니다. <br><br>광주전남 지역은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 수도 없는 환자가 속출합니다. <br><br>공국진 기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대학병원 응급실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. <br> <br>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이 확인돼 폐쇄된 겁니다. <br> <br>그제 밤 60대 남성이 폐렴 증상으로 응급실을 찾았는데, 이후 이 남성과 아내, 아들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> <br>이들과 접촉한 환자와 의료진 등 38명은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지만, 자가 격리돼 있습니다. <br> <br>지난 15일 이후 대전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65명에 이릅니다. <br> <br>대전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부산 주민 1명도 양성 판정을 받는 등 다른 지역으로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[허태정 / 대전시장] <br>"감염원이 특정되지 않은 새로운 확진자들이 발생하고 있어 생활 속 거리 두기가 더욱 절실해진 시점입니다." <br><br>광주와 전남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> <br>광주와 목포에 사는 60대 자매를 시작으로 이들의 남편과 손자 등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> <br>전남에서 지역감염을 통해 확진자가 나온건 88일 만입니다. <br> <br>벌써 자매로부터 2차 감염된 사례도 등장했습니다. <br> <br>[공국진 기자] <br>"자매가 다녀간 사찰에서도 스님 1명이 확진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." <br> <br>[이용섭 / 광주시장] <br>"이동 동선 중에 병원과 음식점, 대중 목욕탕과 온천, 사찰 등 불특정 다수가 모이고 밀폐된 공간 등이 포함돼 있어" <br> <br>특히 이들 자매의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고 있어 방역당국은 긴장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N차 감염에 깜깜이 환자까지 나오면서 지역사회에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공국진입니다. <br> <br>kh247@donga.com <br>영상취재 : 박영래 이기현 <br>영상편집 : 강 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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