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신규 환자 42명 발생…누적 확진자 12,757명 <br />신규 확진자 42명 중 국내 감염 30명·해외유입 12명 <br />경기 16명·서울 7명·대전 2명·대구 2명 발생 <br />부산, 인천, 전북, 전남, 경북, 경남 각각 1명씩 발생<br /><br /> <br />일요일인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2명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역 발생이 30명이었고, 해외유입은 12명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코로나 19의 전국적 확산을 막기 위해 여름 휴가 기간을 9월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. 김종균 기자 <br /> <br />어제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다소 줄었군요? <br /> <br />[기자 <br />오늘 0시 기준 어제 하루 신규 확진 환자는 42명입니다. <br /> <br />그제 8일 만에 60명대로 늘어난 데 비해 다소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누적 환자는 12,757명입니다. <br /> <br />신규 환자 가운데 지역감염이 30명이고, 해외유입이 12명입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로 보면 경기도가 16명, 서울이 7명으로 가장 많습니다. <br /> <br />광주 4명, 대전과 대구가 각각 2명이고 부산과 인천, 전북, 전남, 경북, 경남에서 1명씩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 곳곳에서 집단적, 산발적 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불안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또, 해외 입국자 가운데 검역 단계에서 확인된 환자가 5명입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282명을 유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격리해제 된 사람은 65명으로 완치율은 89.6%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올해 여름 휴가는 9월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여름 휴가는 주로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집중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 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민간 근로자의 70%가 7월 말부터 8월 초 사이에 휴가를 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기간에 휴가가 집중될 경우 코로나 19의 전국적인 확산이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이를 막기 위해 정부는 전국 100인 이상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를 7월 초부터 9월 중순까지 분산하도록 지도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점심시간 시차 운영제도 도입됩니다. <br /> <br />민간 기업의 구내식당은 점심시간이 지금은 낮 12시, 오후 1시로 고정돼 있는데, 이를 2~3부제로 나눠 운영하겠다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예를 들어 2부제는 11시 반과 12시 반, 3부제는 11시 반, 12시, 12시 반에 구내식당 점심 시간을 나누게 됩니다. <br /> <br />또 외부식당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부서별 점심시간 시차 운영을 지도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종균[chongkim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62911413185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