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라크 주재 한국대사관이 현지 시간 28일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지를 통해 코로나19와 관련한 한국인 사망자가 1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는 이라크 바그다드 외곽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한국 건설회사의 협력업체 파견 직원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대사관은 또 지난 11일과 21일 유엔 특별기로 이라크에서 한국으로 귀국한 한국인 가운데 현재까지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2대의 특별기편으로 귀국한 한국인은 약 250명이며, 공사 현장에는 아직 한국인 직원 100여 명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달 4일 아랍에미리트에서도 한국 건설회사의 한국인 파견 직원 1명이 코로나19로 숨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62923032494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