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BN이 선정한 '이 한 장의 사진'입니다.<br /><br /> 호송되는 소년은 상대방의 동의 없이 성관계를 가진 성폭행범입니다.<br /><br /> 피해자가 신고하지 않았지만 소년의 사과 문자를 발견한 아버지가 아들을 설득해 자수하게 했고, 소년원에 보내진 소년은 10년간 성범죄자 신상 공개 판결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 아들의 잘못을 못 본 척 하지 않고 바로잡아 주는 용기, 이런 게 진짜 사랑일 겁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