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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, 한달간 기록적 폭우에 세계 최대 싼샤댐 수문 열어

2020-06-30 0 Dailymotion

中, 한달간 기록적 폭우에 세계 최대 싼샤댐 수문 열어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중국에 한 달 가까이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모두 1천2백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하고 4조 3천억 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는데요.<br /><br />한때 붕괴 소문이 나돌았던 세계 최대 댐인 쌴샤댐도 올해 처음 수문을 열고 방류를 시작했습니다.<br /><br />방주희 PD가 전해드립니다.<br /><br />[리포터]<br /><br />한 시민이 물에 잠긴 자동차의 유리를 깨기 위해 안간힘을 씁니다.<br /><br />출동한 경찰의 도움으로 차에 갇혀 있던 운전자가 겨우 차 밖으로 모습을 드러냅니다.<br /><br />산에서 흘러내린 토사가 마을 전체를 덮쳐 20명 이상이 숨지거나 실종된 곳도 있습니다.<br /><br />중국 남부 지역에 한 달 가까이 엄청난 비가 쏟아져 내리면서 폭우 경보도 29일 연속 발령됐습니다.<br /><br />광시좡족자치구 등 남부 지역 곳곳에서 홍수 피해가 이어져 70명이 넘게 숨지고 1천200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10만여 채가 넘는 건물이 파손되거나 무너지는 등, 중국 정부가 공식 집계한 피해액만 257억 위안, 우리 돈으로 약 4조3천500억 원에 달합니다.<br /><br />기록적인 폭우로 수해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며 한때 붕괴설이 나돌기도 한 세계 최대 댐인 싼샤댐도 수문을 열었습니다.<br /><br />창장 상류에서 대량의 물이 밀려와 수위가 급상승했기 때문인데, 싼샤댐이 문을 열고 방류에 나선 것은 올해 들어 처음입니다.<br /><br />현지 언론은 싼샤댐이 초당 최대 3만4천㎥의 물을 내보내며 수위 조절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인도 동북부 아삼주에서도 최근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.<br /><br />마을 곳곳이 침수되며 수십 명이 숨졌고 주민 100만 명 이상이 수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아삼주에서는 지난달에도 홍수로 11명이 숨졌는데, 몬순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 물난리 피해까지, 지구촌 곳곳이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방주희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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