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저임금을 심의·의결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얼마로 정할지를 놓고 본격적인 협의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박준식 위원장 주재로 제4차 전원회의를 열고 노사 양측이 제시한 최저임금 최초요구안을 놓고 논의를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근로자위원 측은 '최초안'으로 올해 최저임금보다 16.4% 인상한 시급 만 원을 제시했고, 사용자위원 측은 올해보다 2.1% 삭감한 시급 8,410원을 제시하고 협의했지만 양측은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최저임금위 전원회의는 오는 7일 오후 3시 정부 세종청사에서 계속됩니다. <br /> <br />이승훈 [shoonyi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70114082851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