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 최숙현 선수의 투신 사망에 대해 대한체육회는 안타깝다며 사과하고, 조속한 후속 조치를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체육회는 입장문을 통해 오는 9일 대한철인3종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관련자를 엄중 조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체육회 스포츠인권센터는 지난 4월 8일 고 최숙현 선수의 폭력 진정을 받은 즉시, 여성 조사관을 배정해 조사에 착수했다며, 해당 사건은 대구지방검찰청에서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'늑장 조사' 의혹이 불거진 데 대해 체육회는, 미온적 대처나 은폐 의혹에 대해서도 관계 기관의 감사와 조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고 최 선수의 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경주시청 철인 3종 관계자들은 YTN의 연락에 응답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조은지 [zone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20070121560403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