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-이성윤, 주례회의도 서면 대체<br /><br />검언유착 의혹 사건으로 마찰을 빚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대면 주례회의가 이번엔 서면으로 대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주례회의는 매주 수요일 오후 대검에서 열리는데, 이 지검장은 1일 서울중앙지검 주요 사건에 대한 진행 상황을 취합해 윤 총장에게 서면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원래 이번 주례회의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에 대한 기소 여부를 논의할 것으로 예상됐지만, 회의가 서면보고로 대체돼 수사 마무리 일정도 다음 주로 늦춰질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이 나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