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이 출간 일주일 만에 78만 부 이상 팔렸다고 출판사 사이먼앤드슈스터가 현지시간 1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3일 세상에 나온 볼턴 전 보좌관의 회고록은 11판 인쇄를 앞두고 있으며 조만간 판매 부수가 100만 권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경제전문매체 포브스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너선 카프 사이먼앤드슈스터 최고경영자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볼턴의 회고록이 "미국뿐 아니라 영국 호주 캐나다 등에서도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를 것으로 기대한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미국 법무부가 국가기밀 누설을 막기 위해 볼턴 전 보좌관의 회고록 출간을 금지해달라고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에 요청했으나, 법원은 볼턴 전 보좌관의 손을 들어줬습니다. <br /> <br />볼턴 전 보좌관은 어디로 튈지 예상하기 어려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끄는 백악관 내부를 상세히 담은 회고록을 집필하면서 선인세로 200만 달러, 약 24억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70223082846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