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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최장 '토왕성 폭포' 장관...폭우가 만든 비경 / YTN

2020-07-02 3 Dailymotion

토왕성 폭포 3단에 걸쳐 320m 길이…국내 최장 <br />물 많이 못 담는 지형…큰비 온 뒤 2∼3일만 감상 <br />토왕성·대승폭포 전망대 걸어서 1시간 거리<br /><br /> <br />최근 3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로 설악산 토왕성폭포와 대승폭포가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수량이 풍부해진 덕분인데, 그 비경은 큰비가 온 뒤 2∼3일 동안만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송세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병풍처럼 서 있는 잿빛 기암절벽 사이로 거대한 물줄기가 쏟아져 내립니다. <br /> <br />마치 하늘에서 흰 비단 폭을 펼쳐 놓은 듯 웅장한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설악산 토왕성폭포입니다. <br /> <br />해발 860m 높이에서 상중하 3단에 걸쳐 내려오는 폭포는 무려 320m에 이릅니다. <br /> <br />남서쪽으로 13km 떨어진 대승폭포 역시 높이 88m에서 수직으로 새하얀 물줄기를 쏟아냅니다. <br /> <br />대승폭포는 금강산 구룡폭포, 개성 박연폭포와 함께 한반도 3대 폭포로 꼽힙니다. <br /> <br />평소 수량이 적은 토왕성폭포와 대승폭포는 이번처럼 큰비가 내린 뒤에야 폭포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. <br /> <br />발원지에서 폭포 상단까지 물을 많이 담지 못하는 지형이어서 아쉽게도 그 비경은 큰비가 온 뒤 2∼3일 동안만 감상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토왕성폭포는 소공원에서, 대승폭포는 장수대 분소에서 한 시간 정도 산을 오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송세혁[shsong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70223245737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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