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드번호 62만개 유출…피해액은 1천만원<br /><br />금융감독원은 최근 카드번호 도난 사건과 관련해 유출된 카드 61만7,000개 가운데 138개에서 부정 사용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카드번호 도난 사건의 부정 사용 피해 금액은 1,000여만원으로 추정되고,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금융사가 전액 보상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금융사들은 카드번호 도난에 연관된 카드의 재발급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금감원은 부정사용방지시스템을 통한 보호 조치로 추후 부정 사용 발생 가능성은 낮다며 카드 부정 사용 예방을 위해 온라인 결제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조성미 기자 (csm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