배우 김민교 반려견에 물린 노인 치료 중 숨져<br /><br />배우 김민교씨의 반려견들에 물려 치료를 받던 80대 노인이 결국 숨졌습니다.<br /><br />경기 광주경찰서는 지난 5월부터 입원치료 중이던 A씨가 지난 3일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유족 조사를 마친 경찰은 시신을 부검해 사인을 조사하는 동시에 조만간 김씨를 불러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만약 A씨의 사인이 개 물림 사고에 의한 것으로 확인되면 견주에게는 과실치사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<br /><br />경찰 관계자는 "피해자가 사망에 이른 만큼 확실한 조사를 통해 시시비비를 가릴 것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