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3명…누적 확진자 13,030명 <br />신규 확진자 63명 가운데 36명 지역 사회 감염으로 집계 <br />경기 15명·광주 8명·서울 6명·대전 3명·충북 2명 <br />해외 유입 27명…지난달 23일 이후 11일 만에 최대 <br />카자흐스탄 12명, 파키스탄 3명 등 다수 취업비자로 입국<br /><br /> <br />오늘 새벽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3명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역감염은 수도권뿐 아니라 비수도권으로 확산하고 있고, 해외 유입도 증가세를 보여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이연아 기자! <br /> <br />비수도권 쪽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낮 12시 기준 광주 일곡중앙교회에서 새로운 확진자 6명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신도 수만 1천 500여 명에 달해, 집단감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방역 당국은 기존의 광주 광륵사 집단감염 사례와 연관성을 조사하면서, 지난달 28일 예배에 참석한 교인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광륵사에서도 확진자가 4명 더 나와 누적 61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에서는 더조은의원에서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감염 경로를 조사 중입니다. <br /> <br />의정부시 아파트 관련 확진자는 4명이 늘어 총 25명 환자가 발생했고, 안양시 주영광교회 관련 교인의 직장 동료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며 누적 환자는 총 24명입니다. <br /> <br />대구 연기학원에서는 1천 500여 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 60명대를 기록하면서,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새벽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3명으로 이 가운데 36명은 지역감염입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가 15명으로 가장 많고, 광주 8명, 서울 6명, 대전 3명, 충북 2명, 경북과 대구에서 각각 1명씩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해외 유입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새벽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27명, 이 가운데 18명은 공항 검역 단계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국가별로 보면, 카자흐스탄이 12명으로 가장 많고, 미주와 유럽, 파키스탄이 각각 3명, 일본과 인도네시아가 각각 2명, 방글라데시와 카타르가 각각 1명씩 집계됩니다. <br /> <br />관련해서 방역 당국은 이들이 대부분 취업 비자로 입국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최근 신규 확진자 중 감염경로가 명확하지 않은 깜깜이 환자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70416004230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