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주 "7월 국회 힘모아야" vs 통합 "의장·여당 사과해야"<br /><br />역대 최대인 35조 1천억원의 추경안이 통과된 것에 대한 여야의 평가는 엇갈렸습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수석대변인은 "절박함을 갖고, 당의 명운을 걸고 국민이 주신 숙제를 묵묵히 해결했다"고 자평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"7월 임시국회에서는 '일하는 국회법'과 민생법안 통과에 최선을 다하겠다"며 미래통합당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반면 통합당 배준영 대변인은 "역대 최악의 졸속 추경"이라며 박병석 국회의장과 여당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야당을 방청객 정도로 인식한다면 앞으로 정상적 국회 운영은 요원할 것"이라고 경고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