배드민턴 전설인 중국의 린단 선수가 37살 나이에 현역 은퇴를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린단은 중국 SNS인 웨이보를 통해 20년 동안 몸담았던 대표팀에 작별을 고한다며, 체력과 부상 때문에 더는 동료들과 뛰지 못한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2008년 베이징과 2012년 런던에서 두 번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딴 린단은 도쿄올림픽 정상을 노렸지만, 코로나19 여파로 대회가 미뤄지면서 전격 은퇴를 결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린단은 세계선수권에서 다섯 차례 우승을 포함해, 모두 66번 정상에 올랐으며 통산 전적은 666승 128패입니다. <br /> <br />조은지 [zone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20070417350716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