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곡중앙교회 감염 속출…광주 확진 106명<br /><br />광주 일곡중앙교회 예배 참석자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집단감염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광주시에 따르면 어제(4일) 오후 일곡중앙교회 교인 8명을 포함해 10명이 추가로 감염돼 광주에서 발생한 누적 확진자는 모두 106명으로 늘었습니다.<br /><br />일곡중앙교회 관련해선 예배 참석자들이 잇따라 감염되면서 확진자가 현재까지 14명으로 증가했습니다.<br /><br />광주시는 지난달 28일 예배 당시 신도 상당수가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며 이 교회를 오는 19일까지 임시 폐쇄하고, 530여개 지역 내 종교시설을 긴급 점검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