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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세계 신규 확진 21만 명 '하루 최다'...미국 일부 주도 최고치 / YTN

2020-07-05 17 Dailymotion

미국에서 코로나19의 재확산이 계속되며 일부 주에서 또다시 신규 환자 수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브라질, 인도, 남아공 등에서도 환자가 크게 늘며 전 세계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이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김형근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미국에서 코로나19가 가장 심각한 곳은 플로리다입니다. <br /> <br />또다시 가장 많은 수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가장 많은 피해를 본 뉴욕주에서 코로나19가 정점이었을 때와 맞먹는 규모입니다. <br /> <br />텍사스주에서도 8천여 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<br /> <br />환자가 크게 늘면서 2개 카운티는 병상이 포화상태에 도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애리조나주에서도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3천여 명으로 최고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환자실 점유율은 90%, 일반 병실 점유율은 85%까지 올라갔습니다. <br /> <br />[매트 하인즈 / 투손 메디컬센터 박사 : 이런 수치가 계속된다면 중환자실에 누가 들어가지 말아야 할지를 따져봐야 하는 시점에 도달하게 될 것입니다.] <br /> <br />CNN은 미국의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가 37개 주에서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브라질과 인도, 남아공도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 세계의 하루 신규 환자 수는 21만여 명, <br /> <br />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이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전체 환자의 61%가 미주 대륙에서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[마이크 라이언 / WHO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 : 너무 많은 나라들이 자료가 말해주는 것을 무시하고 있습니다. 사람들은 깨어날 필요가 있습니다. 데이터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. 지상의 상황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.] <br /> <br />WHO는 봉쇄 해제로 느슨해진 틈을 타 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며 좀 더 경각심을 갖고 대응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형근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70516025654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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