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고 최숙현 선수 사망사건과 관련한 체육계 가혹행위에 대해 유명을 달리한 최 선수와 부모님, 가족들, 국민 여러분께 체육계 대표로서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 회장은 오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긴급현안질의에 출석해 이같이 말하며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조사하고 규명해서 제도 개선하고 조직의 문화를 바꿔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역시 주무장관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선수나 유족뿐만 아니라 국민에게도 마땅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이번 조사결과에 따라 마땅히 책임져야 할 사람은 책임지게 해야 한다며, 기존의 시스템과 새로 보강될 시스템들이 잘 작동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나연수 [ysna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70611152120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