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 위기 가구에 임시거처…주거급여도 조기 지급<br /><br />국토교통부가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거취약가구에 임시거처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당장 월세 체납 등으로 퇴거 위기에 놓인 가구에는 비어 있는 공공임대주택을 임시거처로 제공하고, 갑작스러운 소득 단절 등을 겪는 2,000 가구에도 전세 임대를 공급합니다.<br /><br />주거급여 제도 운영방식도 '선 수급확정, 후 사후검증' 방식으로 바꿔 조기 지급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국토부는 이번 조치로 약 7,000채의 공공임대가 제공되고, 주거 급여도 연말까지 117만 가구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