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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염력 최대 6배,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 등장? / YTN

2020-07-06 5 Dailymotion

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1,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일일 확진자 수도 20만 명을 넘었고, <br /> <br />지난 6월 한 달 동안 595만여 명이 감염돼, 55%를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감염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겁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, 감염력이 최대 6배 높아진 변종 코로나19가 등장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어 걱정을 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바이러스는 통상 S,V,G형으로 나뉩니다. <br /> <br />우리나라에서 V형은 대구 신천지 집단감염에서 주로 검출됐고요. <br /> <br />G형은 이태원 클럽발 집단 감염에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G형 바이러스는 GR, GH로 변이됐는데, 감염력 관련 우려가 나온 건 GH형 입니다. <br /> <br />영국 코로나 환자 999명을 대상으로 조사해봤더니, 이 GH형에 감염된 경우 다른 유형에 비해 감염력이 3~6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가 세계적인 학술지에 실린 겁니다. <br /> <br />우리 방역 당국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변이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싣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[권준욱 / 질병관리본부 부본부장 : 일선의 역학조사관들이 안 그래도 지난번 대구·경북에서 발생했을 때보다 전파 속도에 대해서 좀 빠르다는 얘기를 들은 바 있다" "이번에 실질적인 논문을 통해 6배 정도 전파력이 높아졌다는 얘기가 나왔다.] <br /> <br />다만 권준욱 부본부장도 해당 연구를 인용해서, 변종 코로나19가 전파력은 세지만, 치명률이 높은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변종 코로나 등장에 이어서, 전 세계 과학자들은 코로나 19 감염 방식에 대한 또 다른 주장도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가 공기로도 감염될 수 있다며 예방 수칙을 수정해야 한다고 세계 보건기구에 공개적으로 서한을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70616443967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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