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대한철인3종협회는 가해자로 지목된 당사자들의 소명을 듣고 징계를 내리려고 급히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있습니다.<br /> 협회는 사안이 중대한 만큼 최고 영구제명까지 가능성을 열어뒀다는데 당사자들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회의가 길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.<br />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.<br /> 전남주 기자, 결과가 나왔습니까?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네, 고 최숙현 선수 사건과 관련해 대한철인3종협회는 오후 4시부터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가해자로 지목된 감독과 선수에 대한 징계 여부를 논의 중입니다.<br /><br /> 공정위에는 당사자들도 참석해 소명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 현재는 팀의 감독이 공정위에 출석해 2시간 넘게 소명을 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감독은 폭행과 폭언 혐의를 계속해서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 대한철인3종협회는 이번 사안에 대해 심각성을 느끼고 있는 만큼 징계에 대해서는 단호한 입장을 고수해 왔는데요.<br />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