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확진자 300만 명 미국…나이트클럽 총격 참사까지

2020-07-06 1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미국 코로나 19 확진자수가 곧 3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그런데도 나이트클럽에는 젊은이들이 몰렸고, 총격 사건이 벌어져 10명이 죽거나 다쳤습니다. <br> <br>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"확진자의 99%는 아무런 해가 없다"고 주장해 논란입니다. <br> <br>워싱턴에서 김정안 특파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 시위대로부터 폭죽 공격을 받은 경찰들. <br> <br>[현장음]<br>팡!<br> <br> 방화와 함께 심한 몸싸움이 벌어지고, <br><br>[시위대] <br>"왜 밀쳐요!" <br> <br> 밤사이 폭동으로 변질된 인종차별 항의시위는 강제 진압됐다고 경찰 측이 밝혔습니다. <br><br> 사우스캐롤라이나 나이트클럽에선 총격 참사가 벌어졌습니다. <br> <br> 사상자 10명이 발생한 나이트클럽은 연휴 기간 몰래 문을 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> <br>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선 50명 이상 모임이 금지됐습니다. <br> <br> 경찰은 용의자 2명을 쫓고 있습니다. <br> <br>[경찰 관계자] <br>"현장엔 엄청난 피가 고여 있었고 관계자들은 황급히 도주한 것으로 보입니다." <br> <br> 미국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중 곳곳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습니다. <br><br> 트럼프 지지자들은 재선을 기원하는 보트 행진을 펼쳤고, 관광지는 인파로 북적였습니다. <br><br> 하루 4만 명 이상 환자가 늘고 있는 미국에선 확진자 3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. <br><br> 독립기념일 연휴를 기점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폭증세로 악화될 것이란 우려가 높습니다. <br> <br>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감염자의 99%가 해롭지 않다는 주장을 내놔 보건당국과 엇박자를 내는 등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워싱턴에서 채널A뉴스 김정안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정명환(VJ) <br>영상편집 : 이혜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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