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도 주정부 "가스사고 LG화학 잘못…예방체계·경보 없었다"<br /><br />인도 안드라프라데시 주정부는 지난 5월 발생한 LG폴리머스 공장 화학가스 유출 사고를 조사한 결과 LG측 과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주 정부는 "사고를 피할 적합한 예방체계가 없었고, 경보 사이렌 시설은 고장난 상태였다"고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"안전 규칙을 준수하지 않았고 공장에서 시의적절한 응급 대응 조치도 없었다"고 지적했습니다<br /><br />LG화학 소유인 LG폴리머스 공장에서는 지난 5월 7일 독성 가스가 누출돼 수백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1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