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44명입니다. <br /> 해외유입이 24명으로, 2주 만에 지역발생보다 많았습니다.<br /> '공적 마스크' 제도는 오는 12일부터 폐지돼 수량에 상관 없이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.<br /> 광주에서는 사우나 직원 3명이 뒤늦게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집단감염 우려가 커졌습니다.<br /> 정치훈 기자입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광주의 한 사우나입니다.<br /><br /> 지난 2일부터 문을 닫았는데, 뒤늦게 확진자 3명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 사우나 매점에서 근무하던 모녀와 청소원입니다.<br /><br /> 이들은 위탁 업무를 맡고 있어 직원명단에서 빠졌다가 감염 우려가 커지자 검사를 받았습니다.<br /><br /> 해당 사우나에는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확진자가 다녀갔고, 전남 함평에 근무하는 여성 확진자도 28일 방문했습니다.<br /><br /> 3명 모두 문 닫기 전까지 근무했으니 9일간 이용객들에게 바이러스 노출이 있었던 셈입니다.<br /><br />▶ 스탠딩 : 정치훈 / 기자<br />- "사우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