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오는 8월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가적 위기 앞에 여야가 따로 없다며, 민생, 외교·안보 사안을 두고 여야가 머리를 맞대는 연석회의를 제안했는데요. <br /> <br />출마 선언, 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이낙연 / 더불어민주당 의원] <br />저는 민주당과 저에게 주어진 국난극복의 역사적 책임을 이행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. <br /> <br />국가적 위기 앞에 여야가 따로일 수 없습니다. 민생과 평화를 위해 여야가 소통하며 지혜를 모으는 가칭 '민생연석회의'와 '평화연석회의'를 구성해 가동할 것을 여야에 제안 드립니다. <br /> <br />민주화 이후 최장수 총리와 전례 없는 국난극복위원장의 경험을 살려 저는 당면한 위기의 극복에 최선으로 대처하겠습니다. 국난극복의 길에 때로는 가시밭길도, 자갈길도 나올 것입니다. 저는 어떤 어려움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. <br /> <br />송재인 [songji1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70721083351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