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래통합당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 과열 현상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의 총체적 정책 실패라면서 공급 확대를 핵심으로 하는 대책 시행을 거듭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통합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주최 긴급 부동산 정책 간담회에서 문재인 정부 들어 부동산 정책이 갈지(之)자 형태를 보이고 이제는 국회에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며 이는 정책 실패를 완전히 시인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토부 차관 출신인 김희국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세금 폭탄 등 수요 억제 정책은 흥선대원군의 쇄국에 버금가는 것이라며 재건축을 활성화하고, 용적률 제한이나 그린벨트를 풀어 서울 시내 주택 공급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무조정실장 출신인 추경호 의원은 정부의 주택 관련 금융 규제가 과도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서민들이 내 집 마련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주택담보대출 한도 완화 등 숨통을 트여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철희 [woo7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70718131419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