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남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300만명 넘어서<br /><br />중남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3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.<br /><br />전세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의 각국 집계를 종합하면 한국시간 8일 오전 기준 중남미 30여 개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302만4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중남미 인구는 전세계 인구의 8%가량이지만, 코로나19 전 세계 감염자 네 명 중 한 명 이상이 중남미에서 나온 셈입니다.<br /><br />하루 4만 명의 확진자가 추가된 브라질의 누적 확진자가 166만여명인 것을 비롯해 페루와 칠레가 각각 30만명을 넘어섰고, 멕시코도 27만명에 근접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브라질에선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까지 감염됐습니다.<br /><br />중남미의 누적 사망자는 13만 명을 넘어섰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