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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조카딸 "트럼프, 대리시험 통해 와튼스쿨 편입" / YTN

2020-07-08 1 Dailymotion

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친구에게 돈을 줘 대리시험을 보게 해 와튼스쿨에 편입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의 조카가 곧 출간할 폭로성 책에서 나온 주장인데, 볼턴 전 보좌관의 회고록에 이어 트럼프 대통령에게 큰 타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동헌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이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을 나왔다는 점을 자랑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그가 대리시험을 통해 와튼스쿨을 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의 조카딸인 메리 트럼프는 트럼프 대통령이 포드햄대학에 다니던 시절 친구인 '존 셔피'에게 돈을 주고 미국의 대학입학 자격시험 SAT를 대신 보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숙제는 트럼프 대통령의 누나가 대신해 줬고, 시험 성적을 걱정하던 트럼프 대통령이 대리시험을 통해 와튼스쿨에 편입할 수 있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오는 14일 출간 될 '이미 과한데 결코 만족을 모르는'이란 책에 적힌 내용입니다. <br /> <br />메리 트럼프는 삼촌인 트럼프 대통령의 거칠고 여성 폄하적인 언사는 가족 모임에서 늘 들어왔던 것으로 전혀 새롭지 않다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트럼프 대통령이 기독교계의 지지를 얻기 위해 믿지도 않으면서 카메라가 있을 때만 교회에 간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심리학자인 메리 트럼프는 권위적이고 억압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트럼프 대통령을 소시오패스로 묘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메리 트럼프는 지난 2016년 대선 때는 삼촌의 대통령 출마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침묵할 수 없다고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백악관은 즉각 완전한 거짓이고 허무맹랑한 주장이라고 반박했지만 미 언론은 책 내용을 앞다퉈 보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동헌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70822182458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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