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 특별대표가 2박 3일 방한 일정을 마치고 오늘 오후 4시쯤 일본으로 떠났습니다. <br /> <br />비건 부장관은 오늘 오전 청와대를 방문해 서훈 국가안보실장을 만나 북미 대화 재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 정부와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기로 했고, 방위비 분담금 등 한미동맹 현안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비건 부장관은 어제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예방한 뒤 조세영 1차관과 방위비 분담금 협상 조기 타결과 G7 확대 문제 등을 논의했고,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도 만나 북미 대화 재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국가정보원 관계자도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으로 간 비건 부장관은 일본 정부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북한 정세를 포함한 양국 관심사를 폭넓게 논의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70916401758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