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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두산 공포증’ 끊은 LG…위닝시리즈는 누가 차지할까?

2020-07-09 9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안녕하십니까. 스포츠 뉴스입니다. <br><br>유독 두산에 약한 프로야구 LG가 어제 두산전 6연패를 끊었는데요.<br><br>오늘 분위기는 어떨까요?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유빈 기자! <br><br>[기사내용]<br>네, 잠실입니다. <br><br>전통적인 라이벌 LG와 두산.<br><br>그런데 유독 LG가 두산만 만나면 자꾸만 패해서 '곰 포비아, 베어스 포비아'란  말까지 나왔는데요.<br><br>이제는, 분위기 반전이 있을까요.<br><br>LG의 두산 공포증은 5년 전, 시작됐습니다. <br><br>2016년 7승 9패를 시작으로 2018년, 무려 1승 15패의 굴욕을 맛본 겁니다. <br><br>어린이날마다 두산에 싹쓸이 패배를 당하며 '엘린이'들을 좌절시킨 LG.<br><br>과거엔, 이길 때까지 관중들을 무료로 입장시키겠다고 마케팅했을 정도입니다.<br><br>그런데 어제 개막전 후 64일 만에 두산 상대 6연패를 끊었는데요.<br><br>해결사는 공교롭게도 김현수였습니다.<br><br>과거 두산 간판이었던 김현수가 멀티홈런으로, 친정 팀에 매운 맛을 보여준 겁니다.<br><br>[김현수 / LG 주장]<br>"연패를 끊어냈다는거에 기분은 좋지만 아직 남은 경기가 많기 때문에 오늘 경기부터 새로운 마음으로…"<br><br>승리의 기운을 받아선지 오늘 LG 선수들의 훈련 분위기도 경쾌했습니다. <br><br>4회가 진행 중인 현재, 두이 2대 0으로 앞서고 있습니다.<br><br>3회말, 두산 페르난데스가 LG 윌슨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트리며 먼저 득점의 물꼬를 텄는데요.<br><br>주중 3연전 마지막 대결인 오늘 위닝시리즈는 누구의 차지가 될 지 주목됩니다.<br><br>지금까지 잠실에서 채널A 뉴스 김유빈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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