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檢, 가혹행위 수사범위 확대…수사내용 일부 공개키로

2020-07-09 0 Dailymotion

檢, 가혹행위 수사범위 확대…수사내용 일부 공개키로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故 최숙현 선수가 자신이 당한 가혹행위를 고소한 데 이어 최 선수의 동료들도 어제(9일) 그동안 폭행 사실을 부인해 온 감독과 운동처방사, 선배 선수 등 4명을 고소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수사범위가 확대될 예정인데요.<br /><br />검찰은 그동안 진행해온 수사내용에 대해 일부 공개키로 방침을 정했습니다.<br /><br />정지훈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고 최숙현 선수의 전 팀 동료 선수 2명이 김규봉 감독과 안주현 운동처방사, 선배 선수 2명 등 4명에 대해 폭행 등 혐의로 대구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.<br /><br />우편으로 고소장을 제출한 이들은 서울 서부지검에 출석해 참고인 조사를 받았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제출된 전·현직 선수들의 진술서와 체육협회의 고발장 대부분은 안씨를 지목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이번 고소 대상은 김 감독과 선배 선수들의 폭행 등 행위입니다.<br /><br />고소된 선배 선수 중 한 명인 A씨는 뒤늦게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이 최 선수에 대한 폭행을 가담했던 사실을 털어놨습니다.<br /><br />경찰도 최 선수 외에 경주시청 소속 트라이애슬론 전·현직 선수들의 추가 피해 사실 여부를 새롭게 살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찰 관계자는 "피해사실을 확인하면서 감독이 자기한테 유리한 진술을 해달라고 회유한 적이 있었는지도 확인하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경찰과 공조수사를 통해 선수들의 추가 피해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현재까지 진행된 수사 내용 일부를 공개키로 했습니다.<br /><br />대구지검은 이른 시일 안에 정확한 공개범위와 방법 등을 정해 수사 상황을 공개하기로 해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한편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체육계 후배인 고 최숙현 선수의 납골당을 찾아 참배한 뒤 유족을 방문해 위로했습니다.<br /><br /> "진짜 숙현이의 원한을 어떻게…꼭 정부에서도 숙현이의 원한을 푸는데 최선을 다 해주십시오"<br /><br />최 차관은 최 선수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철저한 진상조사와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정지훈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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