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코로나19 해외 유입 환자 증가가 눈에 띄고 있는 가운데 어제 하루 45명의 신규 환자가 확인됐는데 해외 입국 감염자가 더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이와 같은 해외 감염자 유입을 막기 위해 코로나19 위험 국가에서 들어오는 입국자에 대한 음성 확인서 제출 의무화 등 추가 조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. 이승훈 기자! <br /> <br />지금까지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환자 발생 추이 정리해 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0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45명입니다. <br /> <br />전날 50명보다 신규 환자가 다소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모두 13,338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신규 환자 가운데 국내 발생이 22명, 그리고 23명이 해외유입 사례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7명 대전 7명 광주 3명 경기 3명 전남 2명 등입니다. <br /> <br />해외 유입은 검역과정에서 4명이 확인됐고, 경기 11명 경남 3명 충북 2명 그리고 서울, 인천, 전남에서 각 1명이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해외 감염자가 검역 과정보다는 지역에서 확인된 경우가 많았다는 게 눈에 띕니다. <br /> <br />1명의 추가 사망자가 있었고 46명이 격리 해제돼서 완치율은 90.5%입니다. <br /> <br />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최근 해외유입 확진자가 늘고 있는데 주목했습니다. <br /> <br />환자 발생이 많은 국가에서 들어오는 입국자에게는 음성 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는 등 추가적인 방역강화 조치를 하겠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또 이번 주말부터는 교회에서 핵심방역수칙이 의무화되는데, 국민의 안전을 위한 일인 만큼 교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승훈[shoonyi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71010305219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