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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규확진 45명…수도권·대전 집중, 해외유입 23명

2020-07-10 0 Dailymotion

신규확진 45명…수도권·대전 집중, 해외유입 23명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수도권과 대전 등을 중심으로 45명 새로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보도국 연결해 봅니다.<br /><br />김장현 기자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.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 45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 3,338명으로 늘었습니다.<br /><br />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5일부터 이틀 연속 40명대를 보였다가 7일 63명으로 올라섰고, 그제 50명, 어제 45명을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신규 확진자 가운데 22명은 국내 지역사회에서 감염됐습니다.<br /><br />서울 7명, 경기 3명 등 수도권에서 10명이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또 대전 7명, 광주 3명, 전남 2명입니다.<br /><br />특히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1,401명을 기록해 경북의 누적 확진자 1,393명을 넘으며, 대구에 이어 2위 규모로 올라섰습니다.<br /><br />수도권과 광주에서는 방문판매업체발 감염이 이어지고 있고, 대전에선 서구 더조은의원 관련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.<br /><br />완치돼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46명 늘어 모두 1만2,065명이 됐고, 완치율은 90.5%로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사망자는 1명 늘어 모두 288명이 됐습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해외유입 확진자도 계속 늘어나고 있죠.<br /><br />이에 따라 정부가 유입 억제를 위한 추가 방역조치를 한다고요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.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는 어제 23명으로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해외유입 확진자는 지난달 25일부터 15일 연속 두 자릿수를 보였습니다.<br /><br />이처럼 해외유입 늘어나자 정부가 추가 대책을 내놨는데요.<br /><br />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다음주 월요일(13일)부터 코로나19 위험성이 큰 국가에서 들어오는 모든 외국인은 진단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 확인서는 재외공관이 지정한 검사기관에서 현지 출발일 기준 48시간 이내에 발급받아야 인정됩니다.<br /><br />어제부터는 해외를 오가는 정기 항공편 좌석점유율을 60% 이하로 운항해 기내 혼잡도를 줄이는 조치도 이뤄졌습니다.<br /><br />아울러 코로나19 고위험 국가로 출국하는 경우에는 재입국 허가를 제한하는 조치도 시행됐습니다.<br /><br />다만, 기업인 활동 등 필수적인 경우에는 예외를 인정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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