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故 박원순 시장 조문 이어져...文 대통령 "충격적" / YTN

2020-07-10 13 Dailymotion

조문 6시간째…서울대병원 빈소 100여 명 방문 <br />발인 13일…주말 내내 조문객 맞이할 예정 <br />"유가족들 큰 슬픔에 빠져 황망한 상태"<br /><br /> <br />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가 서울대병원에 마련됐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를 포함해 각계 인사들이 속속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홍민기 기자! <br /> <br />정오부터 고인을 기리기 위한 각계 발길이 이어졌는데, 현재 분위기는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정오부터 시작된 조문이 6시간째를 맞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른 아침부터 시작해 100명 정도가 빈소를 방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가족은 주말을 포함해 오는 13일, 발인 전까지 조문을 계속 받을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빈소에서 나온 조문객들은 모두 유가족들이 큰 슬픔에 빠져 황망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 시간 전쯤 방문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박 시장과 사법연수원 동기로 만났던 인연을 언급했다며, '충격적'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 2시쯤 방문한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은 위대한 시민운동가가 떠나 황망하고 비통한 심정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병석 국회의장과 홍남기 경제부총리 등 다른 정계 인사들도 조화를 보내 고인을 애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박 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는 적절한 때가 아니라며 조문객 대부분이 대답을 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조문은 일반인이나 취재진의 접근은 제한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, 빈소 내부 질서를 위해 일부 조문객만 출입을 허용한다며 양해를 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신 시청 앞 광장에 시민 분향소 준비를 오늘까지 마치고, 내일 오전 11시부터 조문객을 받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박 시장의 측근인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만간 장례위원회를 구성해 장례 절차와 과정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YTN 홍민기[hongmg1227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71018030351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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