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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규 확진 45명…수도권·광주·대전 감염 지속

2020-07-10 0 Dailymotion

신규 확진 45명…수도권·광주·대전 감염 지속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수도권과 광주, 대전을 중심으로 40명 넘게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해외유입 확진자도 계속 늘어나자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입국검역 강화 조치가 추가로 시행됩니다.<br /><br />김장현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명.<br /><br />신규 확진자는 지난 5일부터 이틀 연속 40명대를 보였다가 7일 63명으로 올라선 뒤, 증가세가 다소 둔화했습니다.<br /><br />신규 확진자 가운데 22명은 국내 지역사회에서 감염됐습니다.<br /><br />서울 7명, 경기 3명 등 수도권에서 10명이 발생했고, 또 대전 7명, 광주 3명, 전남 2명입니다.<br /><br />수도권 방문판매 관련 확진자는 모두 35명으로 늘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서울 롯데 미도파 광화문 빌딩 관련 확진자도 모두 6명이 됐습니다.<br /><br />광주에서도 방문판매 모임을 감염고리로 관련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습니다.<br /><br />광주고시학원 관련 확진자도 역학조사 결과 광주 방문판매 모임으로 분류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120명을 넘었습니다.<br /><br />대전에선 서구 더조은의원 관련 확진자가 속출해 누적 확진자가 20명에 육박했습니다.<br /><br />대전 서구 일가족 관련해서도 첫 확진자가 방문한 의원 의사, 가족 등이 잇따라 감염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6명으로 늘었습니다.<br /><br />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23명 발생해 지난달 25일부터 15일 연속 두 자릿수를 보였습니다.<br /><br />하루 평균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지난 5월 6명, 6월 11명에서 이달 들어 20명으로 늘었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감염자 유입 억제를 위해 다음주 월요일부터 코로나19 고위험 국가에서 들어오는 모든 외국인에 대해 진단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했습니다.<br /><br /> "7월 13일부터 방역강화 대상국가에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은 입국 시 출발일 기준 48시간 이내에 발급한 PCR(유전자 증폭 검사) 음성 확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합니다."<br /><br />음성 확인서를 제출해도 입국 후 2주간 격리 조치되고, 입국 3일 내 진단검사를 받아야 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장현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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