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공식적인 조문이 시작된 지 이틀째입니다.<br /> 오늘도 빈소에는 각계각층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.<br /> 현장 연결하겠습니다.<br /><br />【 질문 】<br /> 강재묵 기자, 오늘은 어떤 인사들이 빈소를 찾았습니까.<br /> 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네,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인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앞에 나와 있습니다.<br /><br /> 조문 이틀째를 맞이한 오늘도 고인을 추모하는 조문 행렬이 아침부터 줄을 잇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주말인 만큼, 정재계는 물론 학계와 종교계 등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는데요.<br /><br /> 문희상 전 국회의장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고,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 범여권 인사들도 빈소를 찾았습니다.<br /><br /> 지난 2014년 서울시장 자리에 도전했던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, 박 시장과 여러 시민단체에서 뜻을 같이 했던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도 방문했습니다. <br /><br /> 최 교수는 일각의 논란에 대해 "죽음으로써 모든 것에 답했다고 본다"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