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하루 44명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도 광주와 수도권의 집단감염 여파가 지속하면서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. 김종균 기자! <br /> <br />확진자 수가 40명대로 다시 늘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집계에 따르면 어제 하루 신규 환자는 44명입니다. <br /> <br />전날 보름 만에 30명대로 내려왔지만, 하루 만에 다시 40명대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모두 13,417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신규 환자 가운데 국내 발생이 21명, 해외유입 사례가 23명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7명, 경기 8명, 광주 5명, 대전 1명입니다. <br /> <br />해외 유입은 검역과정에서 12명이 확인됐고, <br /> <br />경기에서 9명, 경남과 전북에서 각각 1명입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는 1명 늘었고, 격리 해제된 사람은 34명으로 완치율은 90.8%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일요일인 오늘도 광주와 수도권의 집단감염 여파가 지속하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낮 12시 기준으로 광주 방문판매 모임 확진자가 4명 늘어 총 135명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추가 확진자는 금양빌딩 관련이 1명, 배드민턴 클럽 관련이 3명입니다. <br /> <br />광주 북구 배드민턴 클럽 첫 환자와 금양빌딩 집단발병 사이에 역학적 관련성이 확인됨에 따라 배드민턴 클럽 감염도 방문판매 모임 사례로 재분류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광주 방문판매 관련 전파 고리는 12곳으로 늘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에서는 경기 의정부 집단발병 사례와 관련해 헬스장 확진자의 지인 가족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31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종균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71215594349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