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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플로리다 하루 확진 만5천 명 최다...강제 처벌 확산 / YTN

2020-07-12 31 Dailymotion

플로리다주 하루 확진자 1만 5천여 명…최다 기록 경신 <br />플로리다·텍사스·애리조나·캘리포니아주 확산 이어져 <br />마이애미, 보건 지침 위반 사업장 10∼30일간 폐쇄 조치<br /><br /> <br />미국에서는 플로리다주 하루 신규환자가 만 5천여 명 발생해 최다 기록을 보이는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코 로나19 확산이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고액의 벌금 등 처벌을 강제하는 지방 정부가 늘고 있습니다. 강태욱 특파원! <br /> <br />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면서요? <br /> <br />플로리다주는 4-5월 최대 확산지였던 뉴욕주의 기록까지 넘어섰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 10일 미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6만 9천여 명 발생하면서 또다시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플로리다주는 하루 확진자가 만 5천여 명 발생해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사망자 수도 지난 5월의 기록을 넘어 사흘 연속 최다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플로리다를 비롯해 재확산의 주요 확산지가 텍사스, 애리조나, 캘리포니아 남부 4개 주인데요. <br /> <br />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재확산하던 추세는 인근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조지아, 루이지애나, 유타주 등으로 번져서 이들 주에서도 하루 확진자 발생이 최다 기록을 만들고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방 정부는 고액의 벌금 등 처벌을 내세우면서 방역수칙 준수 강제에 나서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최근 코로나19 재확산세가 두드러진 남부 4개 주에서는 당국의 방역 지침을 어긴 개인이나 사업을 처벌하는 조치가 잇따라 승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캘리포니아주 북부 욜로 카운티는 지난 7일 공공 보건 지침을 어긴 사업장에 최대 만 달러, 우리 돈 천2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규정을 통과시켰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같은 주 내 산타모니카, 웨스트할리우드시는 마스크 착용 지침을 강화하면서 위반할 경우 최대 수천 달러의 벌금을 매기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플로리다주 마이애미는 보건 지침을 위반한 사업장을 10∼30일간 폐쇄 조치에 들어갔고 애리조나주에선 영업 중지 명령을 어긴 헬스장 체인점에 주류 판매 허가를 중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블룸버그 통신은 주지사들과 시 당국자들이 당근책을 썼지만 충분하지 않았다며 이제 채찍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워싱턴에서 YTN 강태욱[taewookk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71307595816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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