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 1조1천억…또 '역대 최대'<br /><br />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용충격으로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이 또 역대 최대 기록을 깼습니다.<br /><br />고용노동부가 발표한 6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은 1조1천103억원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62.9% 급증했습니다.<br /><br />구직급여 지급액은 지난 5월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으며,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한 2월부터 매월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는 29세 이하와 30대에서 각각 6만 1천명, 5만 9천명 줄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용난이 심각함을 보여줬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