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와대 "피해 호소인 비난하는 2차 가해 중단해달라"<br /><br />청와대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둘러싼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피해 호소인을 비난하는 2차 가해를 중단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.<br /><br />강민석 대변인은 "피해 호소인의 고통과 두려움을 헤아려 2차 가해를 중단해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"며 "피해 호소인과 가족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강 대변인은 또 박 시장이 지난 9일 새벽 청와대 통보로 피소사실을 알게 됐다는 언론보도는 사실무근이라며 "청와대는 관련 내용을 통보한 사실이 전혀 없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